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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복도훈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24호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345 - 37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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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현대문학사에서 과학소설의 창작과 비평은 미비한 수준이다. 그렇지만 최근 문학의 흐름을 보면 과학소설은 앞으로 한국문학의 미학적 지평을 넓히고 깊이를 부여하는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은 문윤성의 과학소설 『완전사회』(1966)가 한국과학소설사에서 갖고 있는 문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성적으로는 결함이 적지 않지만『완전사회』는 과학소설의 문학적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완전사회』는 유토피아의 미래상, 시간여행과 같은 과학적 가설과 상상, 성차(性差)라는 현실적인 문제 등을 깊이 있게 다뤘다. 그것은 과학소설이라는 장르양식의 가능성을 살린 문학적 성과이다. 이 논문은 과거와 미래의 병합, 유토피아 여행의 이데올로기, 유토피아의 분열, 정체성에 대한 알레고리 등의 주제로 나누어 『완전사회』가 갖는 서사적-이데올로기적 의미를 탐색했다. 『완전사회』는 남성주체의 가부장적 이데올로기가 깊이 침윤되어 서사의 자율성을 해치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한국 과학소설의 선구적인 성과로 인정할 만한 중요한 작품이다.

목차

1. 들어가면서: 과학소설로서의 『완전사회』의 의의
2. 원시적 프리히스토리와 하이테크적 포스트히스토리의 병합
3. 유토피아로의 여행
4. 분열되는 유토피아
5. 정체성에 대한 알레고리
6.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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