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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윤소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43 - 15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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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고의 목적은 시대에 따른 미술의 정의와 관련된 미술교육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있다. 미술가의 실천이 변하면서 미술의 정의가 변화한다. 따라서 미술가의 실천과 미술의 정의에 대해 그리스 시대부터 20세기 까지 미술과 미술교육의 양상을 문헌연구방법을 통해 역사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역사적 고찰의 개념 분석을 통해 변화해온 미술 정의에 내재 된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스 시대에는 미술이 기술로 간주됨으로써 예술 교육이 경시되었다. 중세 시대에 미술은 종교를 위한 교육적 수단으로 활용되었으며, 수도원과 도제 제도에 의해 미술 교육이 행하여졌다. 인본주의 사상의 부상으로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과 예술가의 지위가 격상되었고, 이로 인해 예술가 교육을 위한 예술원이 등장하였다. 17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전반까지 미술은 정치적 수단이 되었고, 19세기 미술과 미술가는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변모하였다. 학교 교육에서 미술은 이성 개발을 위한 감각을 깨우는 수단, 자아표현의 수단, 경험, 학과적 지식으로서 정의되면서 미술교육 또한 그 이념에 맞게 이루어졌다. 이처럼 미술의 정의와 미술교육의 양상이 다른 이유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시대마다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21세기의 시각 문화 교육 역시 인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시각 문화 교육의 근간에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깔려있어야 한다. 시각 문화가 우리 삶의 환경이기 때문에 필자는 듀이의 경험을 재해석하였다. 학생들은 시각 문화를 ‘경험’해야 할 것이다. 듀이의 경험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지식의 재구성을 지지하며 재구성은 해석에 근간에 둔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시각 문화라는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그들의 경험을 재구성함으로써 의미를 만드는 미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즉, 시각 문화 교육은 경험의 축적이 아닌, 해석에 의한 경험의 재구성을 통한 지속적인 경험의 성장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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