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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영 (공주대학교 참여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문화역사지리 문화역사지리 제36권 제2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92 - 115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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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주 남산의 유산화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및 지역민의 수행과 실천이 자연적·문화적 야외박물 관으로서의 경주 남산 만들기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역사지리적 문화경관 연구를 통해 밝힌다. 박정희 정권기 경주 남산은 선택된 점과 이를 잇는 선, 즉 내셔널 히스토리의 구성상 중요하게 여겨진 유적들과 이를 선으로 잇는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이었다. 1985년 경주 남산 전체가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이러한 점과 선 중심의 공간 구성은 면 중심으로 변화되었는데, 사적 지정이라는 제도적 변화 외에도 지역문화공동체와 지역민들의 활동이 경주 남산의 공간적 재구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신라문화동인회, 부처님마을, 남산사랑모임, 신라문 화원과 같은 지역문화공동체, 그리고 윤경렬, 김구석, 송재중 등의 지역민들은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경주 남산의 유산을 수행하고 실천한 주체였다. 이들의 활동은 경주 남산을 신라의 얼을 담은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서, 즉, 점-선-면이 교차하는 다면적이고 다층적인 순례 장소이자 야외박물관으로 거듭나게 하는 기반을 마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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