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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서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29집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89 - 219 (31page)
DOI
10.52271/PKHS.2024.08.12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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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국의 경제학자 소스타인 베블런(Thorstein Veblen)이 『유한계급론』을 비롯한 1898-99년의 텍스트에서 드러낸 “경제인”(economic man)에 대해 품은 문제의식과 그 대안으로서 전개한 인간관을, 마찬가지로 경제인을 비판하고 보완하려한 동시대 영국의 경제학자 앨프레드 마셜(Alfred Marshall)의 『경제학 원리』를 비롯한 19세기말 텍스트들과 비교하여 두 사람의 공통점과 상이점을 드러내고자 한다. 두 사람은 경제인 개념에 대해 문제 의식을 품은 점에서 공통점을 보이는 반면, 경제인 개념에 문제를 제기하는 지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두 사람의 차이는 기존 경제학을 재검토하여 경제인으로부터 벗어나는 지점에서 상이함을 드러내어,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내적 동인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의 차이, 마지막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인간이 무엇을 판단 근거로 삼는가의 차이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베블런은 사회속에서 타인을 의식하는 인간을 제시하였고 마셜은 효용을 극대화하는 인간을 제시하였다. 두 사람의 인간관은 고전학파 경제학을 보완하는 데 그친 마셜과, 당대 경제학의 한계를 넘어서려한 베블런의 대조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베블런과 마셜의 공통점: 경제인에 대한 비판
Ⅲ. 베블런과 마셜의 차이점 : 타인을 의식하는 인간 대 효용을 최대화하는 인간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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