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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모경 (한국연구재단)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횡단인문학 횡단인문학 제16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87 - 12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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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60년대 소설 「병신과 머저리」에서 영화 <시발점>으로 매체전환 과정에서 관념적 소설의 영화적 변용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사 적 층위에서는 극적 공간과 인물성격과 관계의 변화, 사건의 추가 등을 변경함으로써 주 제의식도 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장르적 이질성까지 접합하는데 그것은 원작 소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멜로드라마적 자질이다. 매체적 특성에 의해 서사구조가 변하고 서사를 전달하는 서술 자체도 변용된다. 특히 「병신과 머저리」가 지닌 관념성은 시각화에 있어서 본질적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다. 김 수용 감독은 전환불가능한 형질을 지닌 관념적 서술을 영상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영상 기법을 구사한다. <시발점>에서는 플래시백, 교차편집, 모르코놈(흑백화면)기법, 애니 메이션을 활용하여 원작의 서술을 세련되게 재현했다. 이는 바쟁이 말한 영화가 원작과 동일한 재현을 하기 위해서는 더 큰 상상력이 요구된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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