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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소형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106권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45 - 6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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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포퍼의 ‘3세계 이론(Theory of Three World)’을 두뇌와 같은 “생물학 적 조건은 의식의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이 아니다”라는 주장으로 이해하고 분석적으로 논하는 것이다. 3세계 이론은 물리계인 1세계 이외에, 정신계인 2세계와 객관적 지식의 세계인 3세계를 상정하는 다원론적 주장이다. 포퍼가 3세계를 요구하는 이유는, 첫째 물 리적·생물학적 조건만으로는 과학적 지식들의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으며, 둘째 의식이 나 관점의 누락하고는 어떤 과학적 지식도 물리계에 적용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과학철학자로서 날로 발전하는 과학지식들의 객관성과 합리성에 탄복했으나, 이것들 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흄의 귀납의 문제에는 동의했다. 포퍼는 과학지식이 관찰자 라는 의식을 가진 존재를 항상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객관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보았고, 이에 따라 과학지식의 정당성을 보장할 물리계 이외의 또 다른 세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 다. 필자는 이러한 포퍼의 의견에 동의하며, 적어도 과학적 지식만으로 의식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과학주의는 배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의식 연구에 서 철학과 같은 인문학적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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