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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훈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6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449 - 46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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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난 백년 대중예술을 선도하며 문화의 꽃으로 자리매김했던 영화 콘텐츠의 영상예술 속 위상과 역할은 어느 때 보다 더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누벨바그 운동 후 지속적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지향적인 작가주의 감독들의 작품을 통해 그 명맥이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영상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멕시코의 국민감독, 알렉산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깊이 있는 사회의제를 독창적인 영상스타일로 표현, 21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중의 하나이다. 그의 최신작 “버드맨(2015)”는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9개 부분 후보 및 4개 부분 수상 등 그 해를 대표하는 영화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영화 전체를 하나의 쇼트로 이어붙인 롱테이크 기법을 통해 기존의 장점을 백분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롱테이크 기법으로는 불가능했던 시공간적 제약과 트랜지션의 한계 등을 초월하는 새로운 테크닉을 본 영화를 통해 선보인 것이다. 이냐리투 감독이 사용한 롱테이크 기법은 비약적인 사건의 전환 및 전개, 자연스런 우연성과 밀접한 인과관계 생성, 망상과 현실의 시공간을 초월한 교차표현을 간극 없이 밀접하게 보여주는 요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극의 전개를 매끄럽게 해주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구조적 위트와 이를 통해 생성된 아이러니 등은 영화를 입체적으로 만드는 힘이며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가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속된 쇼트 안에서의 조용한 시간의 비약을 구조적, 논리적 모순을 통해 표현한 새로운 영상언어는 예술적 표현을 강화시키는 촬영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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