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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임지현 (강원대학교) 조근희 (강원대학교) 송채연 (선문대학교) 양소원 (선문대학교) 이찬 (중앙대학교) 서희재 (선문대학교) 최선일 (강원대학교) 이옥환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식품과학회 식품과학과 산업 식품과학과 산업 제57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17 - 226 (10page)
DOI
10.23093/FSI.2024.57.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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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강화제를 포함한 식품첨가물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기준규격 및 사용기준이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국가마다 식문화적 요인 및 식품산업 특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식품첨가물의 지정현황이 상이한 실정이다. 국내 지정된 영양강화제 159종에 대해 CODEX, 일본, 미국, 중국, 호주 등 제외국 지정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된 제외국에서 모두 지정된 품목은 37종, 국내에서만 지정되어 관리되는 품목은 5종으로 파악된다. 모든 국가 에서 지정된 식품첨가물의 경우 국외 수입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보다 엄격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요구 될 수 있다. 또한, 제외국에서 미지정된 품목의 경우 비교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보다 과학적인 사용기준 및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국내 사용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지정취소를 고려할 수 있다. 이처럼 국내 외 지정현황 자료는 추후 지정된 영양강화제에 체계적인 관리 및 시험법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데 활용될 수 있으며, 영양강화제를 비롯한 식품첨가물 기준규격 및 분석 법의 국제적 표준화 및 최신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식품첨가물 공전의 개정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수입 식품첨가물의 사전 관리 및 통상무역의 마찰 감소, 국내 식품산업 발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Abstract
서론
본론
요약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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