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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희 (대동문화연구원) 김정희 (대동문화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59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35 - 167 (33page)
DOI
http://dx.doi.org/10.19078/ea.202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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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몸’의 개념을 중심으로 장자(莊子, B.C.369~B.C.289)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 설치미술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논문은 설치미술 중에서 몸과 장소의 관계가 중심이 되는 장소 특정적 미술(site-specific art)을 대상으로 하여 예술철학적 고찰을 진행한다. 이를 위한 사례로 한국 출신의 국제적 미술가인 이우환(1936~ ), 김수자(1957~ ), 서도호(1962~ )의 작품을 살펴보고자 한다.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사상·철학사와 예술사에서 논의되어 온 중심 주제들 중 하나이다. 몸의 개념은 시대와 문화권에 따라서 그 접근 방법이 달라왔고, 예술은 그러한 시대와 사상·철학사의 상황을 반영해 왔다. 몸과 관련하여 장소 특정적 미술의 가장 큰 특징을 말하자면, 작품창작에 있어서 예술가의 몸이 인지하는 3차원 공간이 작업의 기반이 되고, 이에 따라 그 공간과 3차원의 예술작품을 인지하는 관람자 몸의 체험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장소 특정적 미술을 분석하기 위하여 ‘몸’을 핵심어로 삼는다.본 논문은 장자의 ‘일원적 몸’에 관한 사유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 설치미술을 고찰한다. 장자의 몸철학을 통한 한국 출신 미술가들의 장소 특정적 미술 작품 고찰은 현대의 문화융합적 예술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 방편 중 하나로 중요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 논문은 동시대의 한국 예술계가 급진적으로 세계화되어가고 있으며 한국의 설치미술이 다양한 문화·사상과 융합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면서, 기존의 서양미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방법론에서 탈피하고자 한다. 나아가 현대미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시각의 일환으로 동양철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연장선에서 한국의 현대 설치미술을 장자의 시각으로 규명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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