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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신정 (호남대학교)
저널정보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66권 제1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1 - 3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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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조선시대 문헌설화에 나타난 노비의 형상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시간의 흐름 속에 노비의 형상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고 노비의 문학적 형상화와 변이양상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였다. 야담에서 노비는 주인과의 관계에서 충성스러운 존재로 그려지거나 주인에게서 도망쳤어도 끝내 옛 주인에 대한 은혜를 잊지않고 인간의 본분을 다하려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조선시대 야담을 시기적으로 보면 이야기의 유형에 차이가 있다. 조선 전기 잡록류에서는 노비가 양반을 대리하는 화자로 등장하는데, 이는 개별화된 존재라기보다는 수사적 장치로 판단된다. 이후 등장하는 초기 야담집인 <어우야담>에서는 양반과 노비의 불가분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고, 후기 야담집인 <계서야담>과 <청구야담>에 등장하는 노비는 양반과 분리된 개인으로 묘사된다. 이밖에 야담 속 여성노비와 남성노비의 이미지에도 차이가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 노비의 재산적 가치가 더 높았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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