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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성권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99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23 - 15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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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사창동 철조여래좌상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세계 최대 철불’로도 알려져 있는 초대형 철불이다. 하사창동 철불은 일제강점기인 1911년 천왕사지에서 반출되었으며 그동안 고려 태조 왕건시기에 조성된 철불로 알려져 왔다. 본문에서는 태조 왕건시기 조성된 석불, 석탑, 탑비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태조 왕건시기 조성된 불교미술품은 앞 시대 왕조와 형태적 측면에서 강한 차별성을 드러내고자 시도하였던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석굴암 본존불을 직모한 하사창동 철불의 경우 태조 왕건시기 조성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하사창동 철불의 조성시기와 배경을 밝히기 위해 천왕사지와 바로 인접한 동사지의 발굴성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천왕사지의 경우 961년 고려 광종이 대대적으로 중창한 사찰임을 알 수 있었다. 광종이 하사창동 철불이 있는 천왕사 바로 옆에 동사를 창건한 이유는 반 광종세력인 광주세력을 견제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음을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하여 하사창동 천왕사지 철불의 경우 충주유씨 세력과 권력투쟁을 벌였던 혜종과 그를 후원하였던 왕규가 만든 불상임을 논의하였다. 혜종이 석굴암 본존불을 모방한 하사창동 철불을 조성한 이유는 혜종이 통일신라의 정통성을 계승하며 구 신라세력이 혜종을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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