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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주호 (동국대학교) 조상식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45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77 - 9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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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독일 교육학 내에서 매우 활발하게 논의되었던 반교육학은 교육 개념 및 교육 행위 자체를 부정하는 자기 파괴적 성격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국내 교육학 내에서 그다지 활발하게 논의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대표적인 반교육학자인 기섹케의 저서를 꼼꼼히 검토하면서, 반교육학자들이 단순히 교육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닌 나름의 대안 개념들을 제시하면서 기존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는 측면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기섹케가 모든 교육 행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며, 아동을 단지 미성숙하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로 간주하는 근대의 아동성과 이에 기반한 교육(Erziehung) 개념, 학교교육제도 및 교육과학들만을 비판하였다는 점을 밝혀내었다. 무엇보다도 본 연구는, 기섹케가 이러한 기존의 교육 개념 및 학교교육의 대안으로 Bildung 개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즉, 그는 아동들이 어려서부터 세계와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행동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과정에 집중해야 함을 촉구하면서 기존의 교육 개념 및 학교교육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부모 및 교사는 아동들이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학교는 아동들의 자기 책임감 형성이 이루어질 수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처럼 기섹케가 대안 개념 및 대안적 학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을 밝혀내면서 반교육학의 교육적 의미를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본 연구의 중요한 시사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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