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규식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51권 제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09 - 148 (4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심규식, 2023, 17세기 초 문학에 나타나는 국가 정체성 공론화의 두 계보, 어문연구, 198 : 109~148 본고는 광해군 시대(1608~1623) 관각(館閣)이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17세기 초의 문인 문화를 수용하여 금석문(金石文)을 포함한 관각문학 작품, 서적(書籍), 전례(典禮) 등을 통해 명문화한 양상을 추적함으로써, 조선시대에 국가가 문화 주체로서 국가적 의제를 다룬 방식의 일단(一端)을 살핀다. 이때, 당쟁으로 인한 권력 이동과 관련 없이 비교적 보편적 인식에 기반을 두고 전개된 두 가지 활동에 주목한다. 첫째로 기자(箕子)의 문화적 정체성 규정에 대해서는,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 기자의 불신(不臣) 논리와 기전제(箕田制)의 별도 계통설이 문인들에 의해 정밀화된 이후 「숭인전비(崇仁殿碑)」, 기전고(箕田攷) 등으로 공식화되었음을 밝힌다. 둘째로 왕실 발상지로서의 관북(關北) 정비 사업에 대해서는, 관각문인들의 문학에서 체험을 바탕으로 풍패지향(豐沛之鄕)의 성격을 강조한 작품이 크게 증가한 이후 「성조잠저하마비(聖祖潛邸下馬碑)」를 비롯한 왕실의 금석문과 함흥본궁(咸興本宮)의 전례가 정비된 점에 주목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