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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녀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소설학회 고소설연구 고소설연구 제4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1 - 13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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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소장본인 <장백암>의 양식적 특징과 의미를 살핌으로써 작품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작품의 위상이나 가치를 제대로 평가되기 위해서는 양식적 특징이나 유형에 대한 고려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그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장백암>의 주요 서사 전개와 몽유록 유형과의 비교를 통해 <장백암>은 입몽이나 각몽 장치는 없지만 주인공의 성격이나 사건 구성 등에서 몽유록의 양식적 특징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 작품은 몽유록의 자장 안에서 재평가되어야 함을 논의하였다. 한편 <장백암>은 주인공 ‘장세정’(별호: 백암)이 산수를 유람하던 중 두 노승(老僧)의 인도로 선계(仙界)에 들어서고, 그곳에서 건문제(建文帝)와 정제(程濟)를 만나 고금의 일을 의논하다 돌아온다는 내용의 작품인데, 연왕(燕王)의 왕위 계승 및 건문제의 종적을 둘러싼 분분한 견해에 대해 작자 나름의 관점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로 창작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 몽유록 가운데는 지식의 수용을 통한 새로운 담론 생산을 목적으로 창작된 작품이 여럿 보이는데, <장백암> 역시 이러한 유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본고의 논의를 통해 <장백암>의 위상과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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