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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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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5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9 - 6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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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시대 관북 지역에서 산출된 시조들을 통시적 흐름에 따라 정리하고, 관북 지역 시조의 창작 경향과 특징을 탐색하였다. 조선시대 관북 지역에서 산출된 시조는 모두 81수에 이른다. 관북 지역의 시조는 대체로 이 지역으로 부임・재임・유배의 과정에서 산출된 작품이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일부 지역 출신 기녀들과 지역 인사인 관곡 김기홍의 시조 작품도 아울러 존재한다. 조선시대 관북 지역에서 산출된 시조의 특징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무변 풍류’라 칭할 수 있는 무관들의 창작과 향유가 주된 흐름을 이루고 있는 점. 둘째, 17〜18세기 혼란한 정국과 붕당 정치의 갈등 속에서 유배시조가 집중적으로 창작되었다는 점. 셋째, 일부 기녀와 지역인사의 작품만이 존재하고 관북 지역 고유의 시조 담당층이 부재하다는 점. 관북 지역은 조선시대 원악지로 인식되고 또 중앙으로부터의 문화 전파가 가장 늦은 지역이었으므로, 관북 지역에서의 시조 창작과 향유는 국문시가의 향유가 전국적인 현상이었음을 증명해 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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