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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록 (군사편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29호
발행연도
2023.10
수록면
155 - 192 (38page)
DOI
10.35158/cisspc.2023.10.2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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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말, 동아시아 역사를 바꾸어 놓았던 임진전쟁은 그 역사성으로 인해 현재까지 다양한 기억을 전승하고 있다. 임진전쟁의 국제성을 잘 보여주는 울산전투는 명나라 군대, 조선군대, 일본군대가 치열하게 전투를 치룬 역사사건이지만, 기존의 연구는 군사사, 전쟁사의 측면에서 연구되었다. 그러나 해안, 섬, 방목장, 해로, 수로, 해안성곽 등의 해양관점으로 분석하면 울산전투는 새로운 분석이 가능하다.
울산은 조선시대 해양에 접한 중요 군사지역으로 주목받았으며, 해변과 인접한 광활한 말 목장이 있었다. 또한 해양에서 연결되는 내륙수로의 통로에 있어 해양세력이 수시로 내륙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와 같았다. 이에 조선은 울산을 군사거점으로 일찍부터 군사시설과 부대를 주둔시켰다. 일본군은 임진전쟁기간 중에 일본에서 조달되는 병력을 손쉽게 운송하고, 내륙으로 이동시 조선군과 의병의 공격을 받았던 위험이 매우 적었던 해로운송에 최적지로 울산을 군사기지로 선택했다. 이에 주요 병력을 집결시켜 손쉽게 조선의 내륙으로 공세를 가하고자 했다.
명나라군대는 조선군과 합세하여 일본군의 퇴각을 압박하고자 울산 전투를 벌였다. 일본군이 명나라군대의 공격에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던 것은 해양으로 이어지는 수로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인접한 일본군의 군사지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울산전투는 해양세력 일본군에 대한 대륙세력이었던 명나라군대의 전투였으며, 그 결과는 해양요소를 무시한 명나라군대의 패배로 끝났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임진전쟁기 울산의 군사전략 위상과 초기 전황
Ⅲ. 울산전투의 전개과정과 군사사적 의미
Ⅳ. 해양관점으로 본 울산전투의 특징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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