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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화영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5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05 - 134 (30page)
DOI
10.17057/kahoma.2024..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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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90년대 한국 미술계에서 호명된 ‘개념’이 어떤 의미였는지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90년대에는 커다란 사회 변화에 반응한 새로운 작업들이 등장하는데 그중 하나가 박이소(1957-2004), 안규철(1955- ), 김범(1963- ) 등 소위 ‘한국 개념미술가’들의 부상이다. 이들의 작품은 일견 서구 개념미술의 특징을 보이나 박이소, 안규철, 김범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작업에 대해 개념미술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들이 서구의 개념미술과 자신의 작업을 차별화하는 작품의 특징은 무엇인가.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작업이 여전히 개념미술로 범주화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본 논문은 이러한 의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본 논문은 박이소와 안규철, 김범의 작업을 통해 한국미술에서 전개된 개념적 작업의 양상을 살폈다. 그리고 《박모》(1995) 전시 연계 좌담을 비롯하여 1990년대 한국미술계를 가늠할 수 있는 당대의 자료들을 살핌으로써 이들의 작업이 한국미술계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비평적 논의들을 살폈다. 이어 본 연구자는 개념적 작업의 고찰에 있어 ‘개념’이란 단일가치를 벗어나 다층적으로 작품을 볼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들의 작업이 비물질적인 ‘개념’과 구체적인 실체로서의 ‘물질’이 공존하는 특징을 지녔음을 밝히고자 했다. 이는 곧 서구 개념미술과의 유사성이 아닌 차이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한국미술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일이기도 하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1990년대 개념적 작업의 양상: 박이소, 안규철, 김범
Ⅲ. 한국미술에 있어 ‘개념’에 대한 비판적 논의: 《박모》(1995) 전시 연계 좌담을 중심으로
Ⅳ. 개념적 작업에 대한 재고찰: 개념과 물질의 공존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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