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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은영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45 - 168 (24page)
DOI
10.31323/SH.2023.06.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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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연극의 구조와 기호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나 소설의 서술자 혹은 시간 밖에 자리하는 특별한 화자로서 루이가 극행동을 이끌어가는 연극이다. 그는 독백으로 관객에게 말 걸며, 거부하고 싶고 부정할 수밖에 없는 갑작스러운 자신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애착과 증오를 거침없이 쏟아놓는다. 그런 루이는 자기의 임박한 죽음을 알리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만나지 않은 가족에게로 돌아가는데 오히려 그들의 원망과 기대에 찬 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그의 자기 서사’와 ‘그에 대한 타자의 서사’는 서로 충돌하여 답보상태에 빠진다. 라가르스는 자신의 분신과 같은 루이 통해 한 인간이 죽음에 대한 부정, 현실로부터의 도피와 같은 자기 애도의 과정을 거쳐 삶의 의미와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런 흐름 속에서 라가르스의 연극은 화자이자 주인공이 우리에게 털어놓는 내적 서사, 사색, 고백이 충분히 연극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며 포스트 드라마로서의 고유성을 부각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시작하며
Ⅱ. 애도의 서사
Ⅲ. ‘자기 서사’와 ‘타자의 내 서사’의 불일치
Ⅳ. 마치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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