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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한신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80집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257 - 312 (56page)
DOI
10.18496/kjhr.2023.5.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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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을 전후하여 조선 조정에서는 재침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 조선 조정에서는 경상도제진위무사 황신, 경상우병사 김응서를 통해 고니시 유키나가 진영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히데요시가 과연 재침할 것인지 여부를 주의깊게 살펴보았다. 고니시 유키나가 진영으로부터는 유키나가 측 인원이 직접 보고들은 내용, 혹은 傳聞한 내용을 입수하면서 일본 측의 동향을 판단했다. 1597년 초반을 전후하여 조선 조정과 고니시 유키나가 진영은 서로 적이었음에도 이해관계를 일부 공유하고 있었다. 당시 일본 내부에서 재침을 주장하는 쪽은 가토 기요마사였고, 이에 반해 고니시 유키나가는 전쟁을 회피하려는 쪽이었다. 조선 측에서는 몇 가지 경로를 통해 유키나가와 강화를 논의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조선 조정에서는 유키나가를 다른 적과 동일하게 적대할 수 없었다. 역설적이지만 유키나가는 재침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상의해야 할 ‘적’이었던 것이다. 조선 조정에서는 유키나가에 의심을 거듭하면서 유키나가와 그 휘하 인원 등을 조선에 유리하게 부리고자 했다. 의심과 기대가 반복되고 있었지만, 조선 조정에서 끝내 기대를 놓을 수 없는 상태에서 후속교섭이 아슬아슬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들이 바로 이 시기의 조선 조정과 유키나가 진영의 교섭 내용, 그리고 그 의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596년 일본과의 교섭 결렬 이후 조선 조정의 재침 대응책
3. 고니시 유키나가 진영의 조선 접촉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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