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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윤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28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31 - 154 (24page)
DOI
https://doi.org/10.15532/kaja.2021.08.12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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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40년대 전후 국경기행문에 구현된 북선(北鮮) 표상에 대해 살펴본다. 국경기행문은 압록강에서 백두산과 두만강으로 이어지는 조선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행문을 말하며 근대에 이르러 등장한 국경은 식민지 영토의 구분선이자 그 너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계이다. 1920년대 중후반 철도 및 도로망의 설비와 함께 점차 국경을 향해 이동한 국경 기행 담론에 대해 고찰하고, 1940년을 전후로 어떤 모습으로 변모하는지 그 특징과 양상에 대해 잡지 《관광조선(?光朝鮮》을 중심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관광조선》은 1939년 6월부터 1944년 12월까지 조선총독부 산하기관인 일본여행협회(日本旅行協?) 조선지부에서 간행했다. 표면적으로는 관광과 문화를 중심으로 일본과 조선 간의 상호 이동과 교류를 지향하는 것이었지만 이면적으로는 조선에 관심이 없는 일본인에게 조선을 알리고 식민지 전후 새롭게 변모하는 조선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을 통해 내선일체(?鮮一?)를 강화하고자 하는 식민지 문화 전략의 일환이었다. 이에 본 논문은 《관광조선》에 나타난 국경 일대의 기행문을 살펴보고 1940년대 전후 총동원체제기라는 시대 속에서의 북선 국경 기행과 조선 문화의 표상에 대해 논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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