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경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47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47 - 173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발행되었던 일본 잡지『관광조선』에 게재된 식민지 조선에서 제작된 반도 영화와 관련된 기사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식민지조선에 대한 내지 일본인들의 인식 변화와 제고를 위해 영화라는 매체가 국책차원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고찰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당시 조선 반도를 낯설게만 여기던 내지의 일본인들에게는 ‘즐거운 여행’으로서의 관광이 아닌, ‘익숙해지는 상황’을 이끌기 위해 그들의 일상(문화를 소비하는 일상) 에 침투시키고자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기초했으며, 조선 반도의 ‘무관심’을 넘어 조선 반도라는 공간에 대한 ‘불안’을 해소를 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컸음을 제시했다. 잡지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조선의 생활상이라는 큰 틀에서 조선적인 것, 향토적인 것, 로컬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반도 영화산업에 일본 내지의 자본가와 영화제작에 관련된 기술과 인력까지 동원되어 제작활동을 하게 된 배경에는 병참기지로서 조선을 알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내선융화정책에 기반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국책사업으로 발전된반도의 영화산업은 일본의 도심에서도 공개되었고, 조선 반도의 생활상을일본인들에게 알리는 장치로 제작되어 일본의 로컬영화로 구축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잡지에서 소개된 반도 영화작품들은 입체적으로 조선적인것들을 영화에 담아내면서 조선붐, 반도 영화제작 열기가 높아지게 되었고, 관광 홍보용 국책영화가 한일합작으로 제작될 정도로 확장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