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화송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95집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259 - 286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는 이고의 생애와 그가 찬술한 『복성서』의 사상과 선종과의 관계를 논하였다. 이고의 사상형성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준 이는 바로 양숙(梁肅)이다. 양숙은 형계담연(荊溪湛然)으로부터 천태학을 사사하였는데, 그가 찬술한 『천태지관통례(天台止觀統例)』에는 유학과 천태학의 융합이 두드러진다. 특히 『천태지관통례』에서는 천태학의 ‘지관(止觀)’과 『중용(中庸)』의 ‘중도(中道)’를 융합하여 ‘복성명정(復性明靜)’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복성’의 사상을 계승한 것이 바로 『복성서』라고 할 수 있다.
『복성서』는 유학의 ‘성명(性命)의 도’를 회복하고자 찬술하였는데, 이를 성정(性情)의 관계로부터 논하고 있다. 성(性)은 성인이 될 수 있는 근거이고, 정(情)은 인간을 타락시키는 망령된 것으로 설정하고, 그에 따라 망정(妄情)이 멸식(滅息)된다면 바로 ‘성’을 회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여 ‘복성’의 논리를 전개한다. 그리고 이러한 망정의 멸식의 과정은 『중용(中庸)』에서 강조하는 지성(至誠)으로 규정하고, 이를 성취함을 ‘복성’으로 삼았다.
『복성서』의 이러한 논리는 양숙의 『천태지관통례』를 계승한 점이 분명하지만, 양숙이 천태학과 『중용』을 융합시키는 것과는 다르게 이고의 『복성서』는 선종의 『육조단경』의 선사상과 융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를 『복성서』와 『육조단경』을 비교하여 밝혔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이고의 생애와『복성서』의 복성론(復性論)
Ⅲ. 『복성서』와 선종의 관계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228-00132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