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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기표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 호남문화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 - 42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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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白蓮寺는 萬德山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려시대 중요한 청자 생산기지 포구였던 강진만을 끼고 있는 사찰이다. 백련사는 고려시대에 들어와 圓妙國師 了世가 중창하면서 사찰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으며, 고려후기 天台宗의 중심사찰이었다. 백련사는 고려후기 여러 명의 國師를 배출하는 등 크게 번창하여 호남지역에서 순천 松廣寺와 함께 쌍벽을 이루었던 사찰이었다. 조선시대에도 중창 불사가 이루어지면서 법등이 지속되었다. 백련사의 역사와 위상을 전해주는 많은 석조유물들이 남아있는데, 지금까지 이들에 대한 고찰이 없었다. 이에 백련사 석조유물들을 중심으로 양식적 특징과 의의 등에 대하여 고찰하고, 고려시대 백련사의 위상을 크게 높인 원묘국사 요세의 부도와 탑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백련사는 조선후기에 들어와서도 유력한 승려들이 주석하면서 해남 대흥사와 함께 호남지역의 주요 사찰로서 법등을 유지하였다. 특히 1818년 편찬된 『萬德寺志』에는 백련사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어 오늘날까지 백련사에 남아있는 유적 유물에 대한 이해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그리고 백련사 동백림에 건립되어 있는 여러 기의 浮屠들과 경내의 事蹟碑는 白蓮寺의 위상을 살피는데 유용한 석조유물들이다. 부도들은 모두 조선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圓球形 浮屠는 독특한 치석 수법과 양식을 보이고 있어 향후 해체 등 추가적인 정밀조사가 이루어져야만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존하는 白蓮寺事蹟碑는 1688년 준공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龜趺는 고려후기 건립된 中眞塔碑의 龜趺를 재활용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中眞塔碑와 한 쌍으로 건립된 浮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기 어려운 실정이다. 향후 관련 자료가 출토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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