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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지혜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59권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43 - 7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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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이자 화엄종의 근본도량으로,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선학들은 다양한 연구 주제를 통해서 심도 있는 연구 성과를 축적해왔다. 그러나 불교의 기념비적인 조형물이자 부처를 상징하는 석탑은, 해인사 관련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해인사가 창건 당시 왕실의 발원으로 시작되었고, 그 연혁이 조선시대까지 이어졌다는 점, 그리고 해인사가 위치하는 가야산이 경상도 권역에서 비교적 다수의 석탑이 분포하고 있다는 점 등 해인사 석탑이 한국 석탑사에서 갖는 가치는 적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해인사 석탑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해인사 석탑이 고문헌 기록에 다수 등장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즉, 고문헌을 토대로 현존 석탑과 비현존 석탑으로 분류하여, 기록과 실물이 일치하는 현존 석탑으로는 길상탑(吉祥塔)과 진상전(眞常殿) 금탑, 해인사 삼층석탑을, 기록은 있으나 실물이 분명하지 않은 비현존 석탑으로는 희랑탑(希朗塔), 고탑(古塔), 그밖에 석탑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학계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진상전 금탑과 희랑대사 승탑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은 본 논문의 가장 큰 수확일 것이다. 또한 석탑의 양식적 연구에서 나아가 기록을 토대로 석탑을 고찰했다는 점에서 석탑 연구의 새 방향성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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