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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기표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 호남문화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19 - 264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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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는 현존하는 유적과 유물들로 보아 늦어도 신라말기에는 창건되어 송광사와 함께 불교 신앙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대각국사 의천이 머물면서 크게 중창되었다. 그리고 억불숭유 정책 기조가 유지되었던 조선전기에도 법등이 유지되었으며, 조선후기에는 지방에 소재했지만 유력한 승려들이 주석하면서 중요한 사찰로 인식되었다. 또한 많은 승려들이 선암사를 중심을 활동하다가 선암사로 하산하여 입적하였으며, 그에 따라 사후 기념적인 조형물로 부도가 건립되었다. 그래서 현재 조선후기 선암사의 역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부도군이 선암사 입구와 서편 2곳에 조성되어 있다. 먼저 고려시대 건립된 3기의 부도는 선암사가 고려시대에 조계산 자락에 있었던 송광사와 함께 유력한 사찰이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조선후기에 들어와 선암사 부도군에 건립된 부도들은 조선후기 부도의 건립이 본격화되는 초기의 양식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양식이 공존하고 있어 양식사적으로도 주목된다. 선암사 부도들은 17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건립되었는데, 법맥이나 사자상승 관계에 따라 조성되어 조선후기 불교계의 풍조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부도의 양식은 석종형, 원구형, 석주형, 석탑형, 거석형 등 시기와 장인에 따라 다양한 양식이 적용되어 다채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암사 부도군에서 주목되는 것은 범종을 사실 그대로 번안한 전형적인 석종형 부도가 건립되었으며, 석탑형과 거석형이라는 새로운 양식의 부도가 창출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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