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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욱 (배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465 - 484 (20page)
DOI
10.15841/kspew..77.20150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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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트학파 철학자 중에서 Hartmann의 공적은 무엇보다 존재론의 정립이다. 하르트만은 자신의 존재론을 정립하기 위해서 먼저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론에서 그 이유를 찾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존재자로서의 존재자(Seiendes als Seiende)를 하르트만은 자신의 존재론의 기초로 삼는다. 이때 하르트만은 범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존재론의 기틀을 마련한다. 하르트만은 자신의 범주론을 위해서 먼저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론을 분석한다. 그 다음 하르트만은 칸트의 범주론을 분석하여 자신만의 범주론을 완성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형이상학을 위한 범주론을 완성했다면, 칸트는 논리학을 위한 범주론을 완성시켰다. 하르트만은 이 두 입장을 모두 받아드려 존재론을 위한 범주론을 완성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하르트만의 존재계기(Seinsmomente)인 Dasein을 바탕으로 존재방식(Seinsweise)을 살펴보았고, 이 존재방식을 중심으로 존재양상(Seinsmodi)을 살펴보았다. 철학사에서 양상(Modus or Modalitas)의 문제는 다양하게 변화하였다. 양상(Modus or Modalitas)이란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에서 가장 먼저 사용되었지만, 아리스토텔레스 주석자들은 어떤 때는 Modus로 또 어떤 때는 Modalitas로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물론 아리스토텔레스 주석자들은 분명한 이유를 갖고 이렇게 번역하였겠지만 신칸트학파의 철학자들은 크게 구별하지 않고 이 두 개념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하르트만도 그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하르트만의 존재양상(Seinsmodi)의 문제는 바로 특별한 구별 없이 사용된 양상(Modus)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하르트만은 이런 존재양상(Seinsmodi)을 중심으로 자신의 존재론을 완성시켰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하르트만은 세계구조를 완성하였다. 이런 세계구조야 말로 하르트만의 존재론이다. 바로 이 점에서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도 칸트도 해결하지 못한 하르트만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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