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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55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1 - 13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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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근거를 제시하여 논증을 통해 설득을 하는 능력만큼이나 좋은 근거가 주어지면 그 근거를 제대로 음미하고 잘 설득당하는 능력 또한 이성적임의 중요한 요소이다. 철학의 영웅 소크라테스는 주로는 설득하는 쪽으로 등장하지만 동시에 플라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를 좋은 근거만 주어지면 기꺼이 설득될 사람으로 묘사한다. 이렇듯 근거를 존중한다(philologos)는 것은 철학자(philosophos)의 활동에 핵심을 이룬다. 이 논문은 설득(특히 설득됨)과 철학의 관계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을 󰡔니코마코스 윤리학󰡕의 몇몇 구절에서 재구성한다. 특히 보통,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돈 씀씀이와 관련된 덕을 지시하는 ‘자유인다움’(eleutherios)이 10권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그를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 철학이 자유, 이성, 그리고 설득 개념 사이에 성립하는 관계를 설명한다. 이러한 논의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이 철학하는 삶으로 독자를 (혹은 강의를 듣는 학생을) 초대하는 권고적 성격을 가진 저술임을 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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