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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은영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형교육학회 조형교육 조형교육 제55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225 - 24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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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추상표현주의의 거장인 잭슨 폴록과 윌렘 드 쿠닝의 액션 페인팅에 대해 차세대의젊은 작가들이 보여준 회화적 도전의 양상을 고찰하고 그들의 작업이 지니는 역사적, 교육적함의를 숙고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비평가 해롤드 로젠버그에 의해 담론화된 액션 페인팅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실존주의적인 행위에 기반을 둔 영웅적인 아방가르드 회화로 자리잡는 한편, 이데올로기적인 냉전 시대에 자유민주주의를 구현한 독창적인 미국 미술로서 세계 미술계의 패권을 장악하였다. 그러나 액션 페인팅은 이미 1950년대 이래 구미의 차세대화가들에 의해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소위 포스트모더니즘 회화가 본격화된 1980년대 이후에는 직접적인 공격과 해체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이에 본고는 헬렌 프랑켄탈러, 로버트 라우센버그, 아트 앤 랭귀지, 세실리 브라운의 회화를 중심으로 액션 페인팅에 대한 도전과 비판의 구체적인 양상과 핵심 의제를 분석한다. 특히 본고는 이들의 회화적 도전을 단순한 파괴나 전적인 부정이 아니라 형식적인 표면과 이데올리기적인 이면에 대한 비판적인 탐구가창조의 원동력으로 작용한 일종의 ‘비판적 배움’으로 보고, 이들이 각기 다른 비판적 읽기를회화적으로 구현한 과정과 방식을 집중 조명한다. 나아가 이들의 회화적 도전의 양상과 의제를 조형교육에서 강조하는 ‘미술적 전략’의 사용이라는 견지에서 숙고함으로써 그 교육적 함의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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