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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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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근식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인문문화연구소)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35권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425 - 45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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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실학파는 음양과 오행의 본래적 의미를 추구하였으며 그것이 만물의 생성원리라든지 화생원리라든지 하는 것에는 철저하게 반대하였다. 이에 음양의 본래적 의미는 『설문해자』를 통해 살펴보면 해가 잘 비추는 곳과 비추지 않는 곳 즉 음지와 양지를 뜻하는 의미였다. 그리고 오행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목·화·토·금·수라는 의미였다. 이러던 것이 『관자』를 기점으로 형이상학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대부분의 조선후기 실학자들은 음양과 오행을 형이상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적 의미에서 사용한다면 그것을 이용하는 백성들은 풍족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정약용의 음양에 대해 『중용강의보』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으로 여기고 있다. 오행도 『상서고훈』 「홍범」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라고 하고 있다. 오행상생과 오행상극의 원리는 『주역사전』과 여러 경전들에 나타나 있지만 완벽하게 오행상생과 오행상극에 대해 설명한 경전은 없었다. 그러므로 오행상생과 오행상극은 인정할 수 없었다. 오행은 만물을 생성하는 원리가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현재에도 우리 주변에서는 음양·오행에 관련된 상당히 다양한 것들이 행해지고 있지만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라는 생각으로 그것을 이용하면 얼마나 실생활에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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