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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97 - 23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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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다산 정약용의 해배 200주년과 󰡔목민심서󰡕 발간 200주년을 계기로 현대소설 속 다산의 형상을 통시적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황인경의 󰡔소설 목민심서󰡕와 한승원의 󰡔다산󰡕를 텍스트로 다산의 생애 중 가장 중요했던 강진 유배가 어떻게 형상화되었는가를 분석하였다. 첫째, 두 작품은 다산 사상의 경계 넘기를 보여주었다. 유배 이전에는 유학과 서학의 대립을 보여주고, 강진 유배기를 통해 유교와 불교의 대화를 통해 동서의 다양한 사상이 다산 사상 속에서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보여준다. 둘째, 두 작품은 유배지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조선의 사부 다산의 제자 교육의 핵심을 보여주며, 다산의 사랑과 여인들을 소개하면서 인간 다산의 재발견을 추구하고 있다. 다산의 삶은 글로벌한 세계에서 외래 사상과 전통 사이의 경계를 넘는 융합적 사유를,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과 도덕적 가치의 균형을, 목민 정신으로 사회 통합과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방향성을 보여준다. 동시에 작가들은 위대하지만 평범한 한 사람의 인간 정약용을 기억하고자 한다. 소설은 본래 상상력의 산물이기에 소설 속의 다산이 실제와 똑같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므로 작가들이 바라본 다산은 다산의 현대성에 대한 문학적 해석이자 시대가 다산을 바라보고 기억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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