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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수진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격교육학회 인격교육 인격교육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73 - 88 (16page)
DOI
10.18015/edumca.11.2.20170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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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교육은 더 이상 유학의 이상과 책무를 논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 이 가운데 풍석 서유구(徐有?, 1764~1845)는 유학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실용’의 공부를 추구하고자 했다.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임원경제지』는 서유구가 강조한 ‘실용’의 의의를 충실히 담고 있는, 일종의 ‘공부서’라 볼 수 있다. 즉 일상에서 선비가 다루어야 할 공부의 범위와 내용을 담고 있다. 『임원경제지』가 나오기까지의 배경에는 다양한 전문 지식의 습득, 유학 본연에 충실한 공부, 배움이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가학(家學)의 분위기 등이 있었다. 그 결과 『임원경제지』는 인간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방면의 학문들이 통합·기술되고 있다. 이는 서유구가 직접 관찰하고 경험함으로써 검증된 지식들이라는 점에서, 입으로만 떠드는 죽은 지식과는 거리가 멀었다. 『임원경제지』는 무엇보다 지금 이 땅에서 살아가는 조선 백성의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는 수기·치인이라는 유학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임원경제지』는 인문학과 기술의 시너지, 그로 인한 창의적 결과물은 ‘사람다움’을 우선하는 인성에서 비롯되어야 함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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