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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민석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2권 제5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141 - 15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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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제프 쿤스 초기 작품의 특성을 분석하는 연구방법을 통하여 그의 작품이 키치하면서도 가치 있는 예술작품이 될 수 있는 이유를 탐색하는 것이다. 제프 쿤스의 예술작품의 경향과 특성은 기성품의 ‘의식적’ 활용, 문화산업적인 광고 효과의 극대화, 예술과 키치와 에로티시즘의 연결, 자신을 예술 속 스타로 만드는 ‘자기신화화’의 추구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쿤스는 ‘천박한’ 키치를 신성한 예술작품으로 변형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제프 쿤스 예술은 대중문화의 평등화가 아니라 예술과 키치의 이분법에 기초하고 있다. 쿤스는 키치에 대한 고정관념을 차용하지만 그의 작품은 예술적 의미화 과정에서 ‘이분법적 구별짓기’을 통해 키치의 특성과 구별되고 있다. 광고와 미디어가 키치 소외효과를 통한 쿤스 작품의 예술적 인정과 미적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환경이 되고 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제프 쿤스의 예술이 키치 소외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것이며, 앞으로 키치 소외의 관점에서 연구가 심화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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