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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은홍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억과 전망 기억과 전망 제45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30 - 270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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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땃마도는 미얀마 연방공화국의 역사보다도 긴 군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국민의 부모를 자처한다. 일본군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땃마도의 모토는 같은 피, 같은 목소리, 같은 명령에 산다이다. 땃마도의 비타협성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속에서 형성된 ‘수호자주의(guardianship)’와 무관하지 않다. ‘신식민주의’ 콤플렉스를 안고 있는 땃마도의 입장은 연방 해체 반대, 국가주권의 공고화이다. 이번 쿠데타는 정치 혼돈은 물론 경제 파국까지 감수하면서 테인 세인 정부 이전 고립 상태의 미얀마로의 회귀를 불사하겠다는 땃마도의 무모한 시도이자 아웅 산 수 치가 이끄는 NLD의 포퓰리즘의 도전에 대한 위기의식의 발로이다. ‘수호자주의’가 도덕적, 정치적 자산을 모두 상실함에 따라 마지막 남은 2008년 헌법과 물리적 억압 기구를 동원하여 ‘국가 안의 국가’로서의 계급적 이익을 폭력적으로 ‘수호’하려는 전략을선택한 것이다. 그 결과는 땃마도가 예측하지 못한 내전 상황의 발발이다. 땃마도로서는 파국적 선택을 한 셈이다. 이 글은 1962년 쿠데타 이후 땃마도 수호자주의의 생성, 진화, 변형, 파국적 선택의 궤적(trajectories)을 보여주는 서사(narrativ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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