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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47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21 - 25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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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수다라장(修多羅藏)과 법보전(法寶殿)에 소장된 고려대장경판의 인경은 매우 복잡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쉽게 추진될 수 없는 대작불사(大作佛事)이다. 해인사에서 마지막으로 행한 공식적인 인경은 지난 1968년 12월로서 이때 대장경판 전체를 13질(帙)을 인경하였다. 현재 인경에 대한 방법과 도구 등은 해인사와 특정인에 의해 전승되고 있지만, 매우 특이하고 귀중한 무형유산이라 할 수 있다. 해인사에 전승되어 온 대장경판 인경에 대해 그 역사성과 인경 방법 및 그 과정에 대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살펴보았다. 제Ⅱ장에서는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인경술의 전통과 고유성에 대해 정리하였다. 인경 방법 및 도구 등에 대한 기록이 전해지거나 그 과정을 정리한 바가 없었기 때문에 해인사에 전승되어 온 인경술을 중심으로 준비물, 준비 과정, 절차, 방법 등을 항목별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인경불사에 참여한 인경공(印經工)의 구술과 인경 과정을 찍은 사진을 같이 제시하여 인경술 기록을 체계화 하는데 노력하였다. 그리고 해인사 인경 불사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보다 다각도로 파악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목판 인경 방법을 상호 비교?검토하였다. 『고려대장경』 인경 방법과 도구 등에 대해서는 현재 해인사 사하촌에 거주하는 인경공 사이에 전해오는 내용을 구술로 정리하였다. 인경 방법과 그 과정은 글로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해인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적극 활용하여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Ⅲ장에서는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인경술의 전승과 기록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해인사 『고려대장경』 인경술의 독창성을 이해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의 인경 방법을 비교하면서 일본과 중국의 인경 관련 자료는 현지 방문 및 전문가 도움을 통해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 700여 년간 해인사에서 전승되어 온 고려대장경판 인경술의 전통과 고유성, 인경 방법 및 도구, 전승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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