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완구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철학회 환경철학 환경철학 제24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15 - 153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늘날 우리는 여러 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의 중심에는 환경위기 혹은 생태위기가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위기의 근원으로는 과학기술 문명의 급격한 발전을 비롯해 서양의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전통 등이 주목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위기의 근원으로 자본주의와 같은 제도나 이에 수반하는 소비주의 등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나는 이 글에서 과학기술을 산업화한 자본권력과 그것에서 비롯되는 환경문제 그리고 그것을 억제하기 위한 한 방안으로서의 몇 가지 덕에 대한 논의, 특히 자발적 소박함의 덕에 대한 논의에 대해 집중 검토한다. 이를 위해 먼저 자본주의 소비사회 혹은 소비주의 문제를 간략하게 살핀다. 그런데 벤츠에 의하면 소비주의는 단순히 물건을 소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소비를 극대화하고 제한 없이 소비해야 한다는 이데올로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주의는 환경을 파괴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며, 산업사회의 사람들에게 해를 입힌다. 하지만 이는 검약, 감사, 절제 등등과 같은 몇 가지 전통적인 덕들을 발휘함으로써 억제되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환경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여러 가지 피해를 입히는 그 자체 목적으로 추구되는 제한되지 않는 소비주의는 자발적 소박함이라는 덕의 발휘를 통해 가장 잘 억제 혹은 극복되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여기에서 자발적 소박함의 삶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덕이 되는 것인지 그리고 구체적인 현실에서 그러한 덕이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를 몇몇 학자들의 논의를 통해 타진하고 검토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