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환 (세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사학회 한국교육사학 한국교육사학 제39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 - 37 (37page)
DOI
http://dx.doi.org/10.15704/kjhe.39.4.201712.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1910년대부터 1920년대초까지 경상북도에서 이루어진 교육에 대해 사회적 신분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자료는 1918년도『조선총독부경상북도통계연보』와 1922년도『경상북도교육급종교일람』「조선총독부관보」, 그리고『제4차조선총독부통계연보』를 주로 활용하였다. 첫째, 일제강점기 다른 시기와 달리, 1912년에 경북지역의 교육은 양반비중도 낮았고, 경쟁률도 다른 도에 비해 약했다. 둘째, 경북에서 지역의 양반비중이 높은 지역이 낮은 지역에 비해 교육이 비교적 저조한 편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안동, 봉화 등 경북북부지역에서 두드러진 현상이었다. 그럼에도 지역의 양반비중이 높은 지역은 학부형의 양반비중이 높을 가능성이 높았다. 셋째, 교육이 저조한 경우는 공립보통학교와 서당교육이 공히 저조한 경우가 많았다. 1910년대 조선인은 보통학교 취학을 거부하고, 전통 교육 기관인 서당에 취학하는 쪽을 선택하였다는 기존 논의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공립보통학교 교육의 부진은 상대적으로 서당교육의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이는 전국적 현상이기도 하였다. 넷째, 1917년과 비교해서 1922년의 경우, 여러 가지 변화와 함께, 경북북부지역에서 입학난에 따른 교육의 변화가 보인다. 북부지역은 개량서당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는 사회적 신분과 교육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초기 경상북도 교육의 개괄적 이해를 위한 연구다. 사회적 신분과 사족지배체제는 적어도 일제강점기 초기 경상북도 교육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범주라는 것이 좀더 분명해졌다. 앞으로 학적부 등을 활용한 사례연구와 이번 연구를 통해 독특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경주군이나 울릉도 교육의 연구는 연구과제로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