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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병학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퇴계학연구원 퇴계학보 퇴계학보 제150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27 - 156 (30page)
DOI
10.46264/toegye.2021.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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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서경』 「홍범」에서 밝힌 五行의 본질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먼저 「홍범」의 오행은 하늘의 법칙(원리, 이치)인 홍범구주의 근본이 되는 것이고, 또 사람이 지켜야할 떳떳한 윤리인 彝倫의 근거가 됨을 알 수 있다. 『서경』에는 天道가 五數의 질서가 있고, 사람도 五禮로 예법을 삼고, 五敎를 펼쳤다는 직접적인 설명이 있다. 五敎는 선진유학의 五倫으로 전개되고 있다. 「홍범」의 홍범구주는 九로 작용하는 九數원리로 하늘의 이치를 담고 있는 洛書를 의미한다면, 그 첫 번째 범주인 五行은 음양이 합덕 된 원리를 담고 있는 河圖를 의미한다. 오행에서 用을 말하지 않은 것은 오행을 근본으로 다른 것을 사용하기 때문으로 나머지 여덟 범주와는 구분되는 것이다. 본 논문의 핵심적 주제인 水ㆍ火ㆍ木ㆍ金ㆍ土 五行은 다섯 가지 대상 사물이 아니라 물질의 속성 내지 작용을 말하는 것임을 논하였다. 오행에서 水의 潤과 下, 火의 炎과 上, 木의 曲과 直, 金의 從과 革, 土의 稼와 穡은 물질의 10가지 속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 水ㆍ火ㆍ木ㆍ金ㆍ土는 모두 음양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五行은 윤리 규범적 의미를 가지는 동시에, 六氣와 五行의 작용을 氣運과 연계하여, 五味, 五色, 五聲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天地는 五行을 사용하는데, 오행은 다섯 가지 맛이 되고, 다섯 가지 색이 되고, 다섯 가지 소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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