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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일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89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275 - 295 (16page)
DOI
https://dx.doi.org/10.35982/jcs.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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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통 태교가 지닌 도덕주의적 경향은 현대적 시각에서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가? 본고는 이 문제를 조선시대 여성 성리학자 이사주당(李師朱堂)의 저서인 『태교신기(胎敎新記)』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 전통 태교의 종합서에는 태교를 통하여 효자를 얻는다는 도덕주의적 믿음이 깊게 깔려 있다. 본고는 이를 미신적 주장이라 일축해 버리는 대신, 그 밑바탕에 깔린 사상을 최대한 세련된 방식으로 재구성한다. 특히 이를 그 철학적 배경인 성리학적 맥락에서 시도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 본고는 『태교신기』에서 태교를 통하여 변화되는 것들 중 재(才) 혹은 재능(才能)이 중요하게 포함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재(才) 혹은 재능(才能)은 기본적으로 일에 견디는 힘과 연관된다. 이것이 바로 태아의 도덕적 능력 개발의 기초로서 해석될 수 있음을 본고는 보인다. 또한, 이렇게 해석된 재(才) 혹은 재능(才能)이 현대의 발달심리학에서 주목하는 영유아의 특정 기질(temperament)과 유사함을 설명한다. 이 비교는 전통 태교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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