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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영수 (금강대학교)
저널정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불교학리뷰 불교학리뷰 제32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9 - 3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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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행과 성불 수기로 유명한 상불경보살(常不輕菩薩)은 법화 일승 사상의 실천을 상징하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의 몇몇 연구에서는 경전에 상불경의 예배행과 법화경의 관계가 명료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근거로, 이 보살의 실천이 법화경과 무관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 문제를 검토하였다. 필자의 논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법화경 에서는 붓다 교화의 전형성이 반복적으로 설해진다. 그 전형성은 ‘여래의 출현 → 방편 교화 → 법화 일승의 설법 → 열반’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붓다 교화의 전형성은 경전 전체에 일관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둘째, 「제1서품」과 「제19상불경보살품」의 두 과거불에 대한 서술 방식과 설법 경문의 유사성은 법화경이 일종의 수미쌍관(首尾雙關)식 구성을 채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셋째, 상불경보살의 행동 양식은 이 경전에서 설하는 수희자의 행동 양식과 매우 유사하며, 무불(無佛) 시대에도 모든 중생이 성불할 수 있다고 전파한 그의 수기는 「법사품」의 구절과 내용적으로 상통한다. 이상의 논점에 의거하여 필자는 상불경보살의 예화가 법화경과 무관한 인물의 이야기가 아니라, 법화의 수희자가 그 실천의 공덕을 통해 대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이해는 「제17수희공덕품」에서 「제18법사공덕품」, 그리고 「제19상불경보살품」으로 이어지는 경전의 구성에도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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