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영(덕해)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미술사 제5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21 - 253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법화경(the Lotus S?tra)』은 성립 이후에 여러 지역으로 유포되어 현재도 가장 많이 읽고, 쓰고, 기도하는 경전이다. 법화경은 경전 자체가 지극히 신앙적 경전이라고 할 수 있다. 불상을 조성하고 탑을 세우는 흔히 ‘조불조탑(造佛造塔)’의 핵심적인 경전이기 때문이다. 법화경을 불탑 공양 불교에 있어 신앙의 중요한 점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부파 교단에서 있었던 불탑(stupa) 공양도 있기에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법화경의 내용에 나타난 불탑신앙의 형태 및 전파 과정에서 나타난 법화경 상의불탑신앙을 서적과 자료를 통해 살펴보자 한다. 인도에서 시작된 법화경이 어떠한 신앙 형태를 지니게 되었는지, 실크로드와 중국을 거치면서 어떠한 변용이 되었는지도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문제점이다. 실크로드 지역은 한지연, 「서북인도-서역 신앙형성에 나타난 법화 신앙적 요소」 『동아시아 법화경 세계의 구축』 및 『서역불교교류사』를 주로 참고했으며, 중국 초기 법화신앙 부분은 최은영, 「초기 중국불교사에서 법화경 연구와 신앙형태」와 문무왕, 「중국 초기 석굴에 나타난 법화신앙의 특징」을 참고하였다. 법화 신앙의 뿌리는 깊다. 논문 한 편으로 정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법화경」은 그 뿌리에 기본적으로 신앙심은 내포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위의 논문의 내용을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법화경』의 시작을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결집(Sa?g?ti)되고 첨가되면서 강력한 신앙 불교의 형태를 지닌 경전이 탄생하였다. 둘째, 『법화경』의 전파 과정상에서 구자국(Kucha)의 역할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륵(Maitreya)신앙이 그 형태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중국에 수용된 『법화경』은 신앙 불교의 핵심을 이루게 되었다. 넷째, 중국 초기불교 시기의 석굴 조성과정에서 『법화경』은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아미타(Amita) 신앙이 유행하기 전까지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었다고 볼 수 있다. 『법화경』을 중심으로 한 신앙은 인도에서 시작되어 실크로드를 거쳐 중국에 까지 전해졌다. 이러한 신앙은 불탑(st?pa)과 불상(Buddha’s image)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되었으며, 이러한 흐름은 불교 신앙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쿠차의 키질(Kizil) 석굴(Buddhist Cave), 운강(Yungang)석굴, 용문(Longmen)석굴 등에 이러한 법화신앙의 요소가 남아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