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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고중세사학회 중국고중세사연구 中國古中世史硏究 第67輯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137 - 17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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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教在历经长时期发展后,最后在唐代完成了世俗化。在这一时期,佛经已经渗透到民间社会生活的方方面面。经过魏晋南北朝的私人译场,以唐代的官方译经事业,大量佛经在汉地译出,并流通到全国各地。在唐代,不光是佛经,佛经相关的注疏或其他佛教文献也都普遍流通。
唐代的佛经流通主要有两种途径,民间社会通过不同的流通方式进行个人或社邑的集体供养。皇室的参与是佛经流通的公式途径。佛经进入基层社会流通以前,需要对佛经原文进行翻译。在皇室的积极支持和管理下,唐代的译经事业达到了鼎盛。皇帝通过撰择颁布和翻译特定佛经颁布,用以达到自身的政治目的。
唐代翻译或传入的佛经,一般都收藏在寺院的藏经阁。唐代西明寺和庐山东林寺的藏经阁都收藏了数千以至万卷的佛经和各种书籍。这堆佛经的流通主要通过僧侣和佛教信徒的阅览,以及抄写而构成。大历十四年(779),长安佛教信徒郑道觉游览五台山后抄写《大藏经》六千卷,日本僧圆仁与信徒在五台山金觉寺的藏经阁里阅览《大藏经》。同时,僧侣和信徒抄写佛经后,基于知识或宗教上的目的,往往会进行跨地域的抄写和传递,造成二次流通。
按照狄仁杰久视元年(700)的上表内容以及开元二年(714)二月十九日的敕令所载,唐前期的各地乡村街道都有经坊、写经和买卖抄经为业的现象颇为流行,因此诏令禁止佛典的抄写本在民间市场上的广泛流通。换言之,早在唐前期就已经出现佛经流通的市场。
除此之外,‘印刷’的方式出现,也促成佛经的流通网快速扩展到全国。唐中期以后,民间社会开始流行佛经印刷品的买卖。根据考古学研究,除了西安、洛阳两都之外,被称为‘扬一益二’的扬州、成都、江苏省、安徽省、敦煌等地均发现《随求陀罗尼经》。《随求陀罗尼经》经文里印有密宗真言、地狱求解的内容,这类佛经一般用以为亡者追福,埋葬在亡者周边。在敦煌所发现的咸亨九年(868)《金刚经》印刷本,可见佛经印刷已不局限于追福功能,开始作为读物而被印,佛经流通进一步发展,透到民间社会。
从上可知,唐代佛经流通有着多种方式,包括皇室颁布、寺院里收藏阅览抄写等传递、市场购买抄写本和印刷本。佛经借由通过各类流通,扩展到民间社会的各方面。民间社会的各种人群通过这些流通路径,选用自己要求、其目的符合的佛经而活用。從而佛經流通成為了佛教世俗化的重要因素。

목차

Ⅰ. 머리말
Ⅱ. 사원의 불경 收藏과 移動
Ⅲ. 시장에서의 필사본 불경 유통과 구매
Ⅳ. 『隨求陀羅尼經』과 『金剛經』 인쇄본의 普及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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