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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중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우리한문학회 漢文學報 漢文學報 제46권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43 - 93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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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 후기 지성사의 대표적인 담론인 북학론이 과연 얼마나 조선 후기 이전과의 변별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는 문제의식 하에 조선 중기 담론에 주목한다. 일단 본고는 북학론의 주요 각론 중 하나인 벽돌 사용론을 논의 대상으로 삼는다. 우선 본 논문은 조선 중기의 벽돌 사용 담론을 살펴보기에 앞서 조선 전기의 벽돌 사용 담론을 살펴본다. 이런 토대 위에 본 논문은 조선 중기 柳成龍(1542~1607), 李恒福(1556~1618), 朴乃成(?~?), 李廷龜(1564~1635) 등의 벽돌 사용 담론을 분석한다. 조선 중기의 벽돌 사용론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그 성취를 인정할 수 있다. 첫째, 단지 중국의 선진 문물을 도입하자는 차원에 머무르지 않았다. 둘째, 실제 조선 사회의 현실적 맥락에서 벽돌 생산 및 사용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했다. 셋째, 국가의 존망에 대한 절박한 위기의식을 수반했다. 넷째, 중국의 문헌과 사례를 참조하면서도 조선 내 실제 벽돌 생산 및 사용 경험을 토대로 했다. 다섯째, 벽돌 생산에 동원된 인민의 목소리를 일부 반영했다. 이렇게 조선 중기의 벽돌 사용 담론을 살펴본 뒤에 본고는 조선 전기·중기의 벽돌 사용 담론을 ‘시좌’로 삼아 조선후기 북학론의 벽돌 사용론을 비평적으로 조망하여 그 장단점을 냉정하게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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