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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지윤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교육문제연구 교육문제연구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85 - 11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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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주자의 경(敬)이 오로지 ‘학습 방법’인지, 오로지 ‘학습의 과정’인지, 아니면 ‘학습 방법’이자 ‘학습의 과정’인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문맥에 따라 경은 교육적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첫째, ‘내어버린 마음을 구한다’, ‘마음을 한곳에 모아 나아가지 않는다’, ‘정돈하여 가지런히 하고 엄숙하고 정중하게 한다’, ‘항상 고요하게 하는 방법’, ‘그 마음을 수렴하여 하나의 사물도 용납하지 않는다’와 같은 맥락에서 경(敬)은 ‘학습 방법’에 속한다. 둘째, 문맥에 따라 경(敬)은 삼가는 ‘학습 방법’을 구성 요소로 하는 ‘학습의 과정’에 해당한다. 학습자는 소학 ‘과정’에서 삼가는 ‘학습 방법’으로 덕행을 모방할 줄 아는 대로 몸소 익히고, 대학 ‘과정’에서 늘 깨어 있는 ‘학습 방법’으로 마음의 성(性)을 아는 대로 행하면서 학문을 이룬다. 따라서 문맥에 따라 주자의 경(敬)은 ‘학습 방법’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고 ‘학습 방법’ 요소로 구성된 ‘학습의 과정’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독자는 맥락에 부합하게 경을 분석적으로 파악하면서 온전히 적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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