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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세현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93 - 22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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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조선후기 문인들이 20∼30대 청․장년기에 齋號를 짓고 記文을 창작한 것에 주목하여, 이것에 담긴 의미와 청․장년기 자아정체성의 일면을 고찰하였다. 조선시대 자신의 서재에 붙인 기문 중에서 20∼35세에 지은 글은 37편 가량 되며, 20대 초반에 지은 것도 10편 가까이 된다. 이러한 기문은 대부분 17세기 이후에 창작되었으며, 당쟁이 격화된 숙종 연간 이후의 글들이 많다. 당쟁이 극심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조선후기 문인들은 청ㆍ장년기에 자신의 존재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자아정체성을 정립하는 데에 더욱 고투했던 것이다. 조선후기 청ㆍ장년기 문인들은 재호를 지어서 자신의 정체성을 투영하였으며, 기문을 지어서 자기 삶을 반성하고 인생의 진로를 정립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그들은 사회를 향해 자신의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인정받고자 하였다. 이런 점에서 본고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자아정체성을 정립하는 데에 던져주는 메시지가 적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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