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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호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문학회 중국문학연구 중국문학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 - 3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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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청대의 저명한 문학유파인 桐城派를 대표하는 劉大櫆의 記文 28편을 연구대상으로 한다. 본문은 먼저 유대괴의 기문 28편의 형식적 특징과 내용적 함의를 검토해 보았다. 먼저 28편의 기문을 소재와 내용에 따라 구분하여 보면 遊記文 8편, 圖記 4편, 營建記 16편으로 나눌 수 있다. 형식적인 면에서 유대괴의 기문은 당송 이후 변화되어 오면서 출현한 기문의 형식과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즉, 유대괴의 기문은 기사를 주로 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이 기사와 의론이 함께 존재하고 종종 의론이 주를 이루는 기문도 존재한다. 이런 까닭으로 유대괴의 기문은 종종 자신의 복잡한 감회를 표출하는 것이 논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유대괴는 기문을 통해 종종 자신의 삶의 다양한 가치관을 제시하곤 한다. 그리고 유대괴 기문의 표현 방식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기문 안에 인물들의 발화를 직접 인용하여 의미 전달의 극대화를 꾀하는 문장이 종종 발견된다. 둘째, 유대괴는 기문에서 종종 역사적 사실을 이용하여 자신의 논지를 전개하곤 한다. 셋째, 수사법에 있어 散體와 騈儷體를 병용한다. 내용적인 면에서 28편의 유대괴 기문은 당연히 특정 장소 혹은 사물에 대한 기록이다. 기문을 통해 유대괴는 기문의 대상 혹은 주인공의 공덕 등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편폭을 통해 자신의 感慨를 설명하거나 삶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자신의 생각들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있다. 유대괴 기문에는 주로 「배움(學)에 대한 단상」, 「인생에 대한 성찰」 그리고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 같은 내용이 바로 記라는 문체를 통해 유대괴가 세상에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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