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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근우 (중원대학교)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24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61 - 83 (23page)
DOI
10.18707/jacs.2022.12.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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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조선 당대 최고의 도화서 화원으로 칭송되는 김홍도의 아들 ‘연록’과 ‘양기’ 이름의 연원(淵源)에 대한 선행연구에 대해 면밀하게 고찰하고자 한다. 즉, 연록과 양기 이름이 언제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를 문헌자료 분석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논증하여 김홍도 부자 학술연구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홍도 아들 연록 이름의 연원은 조선총독부내무부지방국 편, 명치44(1911). (朝鮮總督府內務部地方局 編. 明治44), 『조선사찰사료(朝鮮寺刹史料)』 ‘연풍군 공정산 상암사 중수기(延豊郡公正山上菴寺重修記)’(이하 상암사 중수기)의 득사(得嗣)에서 시작된다. 연록과 양기 이름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단원유묵첩(檀園 遺墨帖)』에서 확인된다. 『단원유묵첩』은 김홍도 부자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유물이다. 「상암사 중수기」는 을묘년(乙卯年, 1795년) 2월 하순에 풍계거사(楓溪居士)가 짓고, 가경(嘉慶) 2년 정사년(丁巳年, 1797년) 윤(閏) 6월일 김천택(金天澤)이 새겼다. 현재 상암사(上菴寺) 터는 백두대간 조령산(鳥嶺山, 옛 공정산公正山) 8부 능선에 있다.
도화서 화원 김홍도는 정조(正祖) 어진동참화사(御眞同參畵師)의 공으로 1791년 12월 22일 연풍현감(延豊縣監)에 제수(除授)되어 약 3년간 봉직(奉職)하였다. 김홍도가 현감으로 부임하기 전부터 연풍에는 가뭄이 심각하여 현감 김홍도는 1792년 상암사을 찾아 기우제를 지냈다. 아울러 자신의 녹봉(祿俸)을 시주하고 이 산(상암사)에 빌어 48세의 늦은 나이에 아들을 얻었다고 한다. 그 아들 아명(兒名)이 연록(延祿) 인데, 즉 김홍도가 현감 봉직시에 나라로부터 녹(祿)을 받을 때 얻은 아들이라하여 연풍의 ‘연(延)’ 자와 녹봉(祿俸)의 ‘녹(祿)’ 자로 ‘연록’이라 한다. 양기는 후일 개명한 이름으로 추정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김홍도 연풍현감 재직 시기
Ⅲ. 연풍군 공정산 상암사 중수기
Ⅳ. 단원 김홍도 재세연대고(檀園 金弘道 在世年代攷)
Ⅴ. 단원유묵첩(檀園遺墨帖)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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