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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4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1 - 9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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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1700-1850)는 다양한 사상과 다채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주체성에 대한 각성이 이루어졌고, 이는 조선 茶에 대한 연구로 이어졌다. 주체성을 강조하는 시대정신은 조선의 산수를 그린 진경산수화와 조선의 삶을 그린 풍속화로 창출되었고, 조선 茶의 중흥은 다화(茶畵)로 형상화되었다. 단원 김홍도(1745-1806)는 실사구시의 실경산수화와 서민중심의 풍속화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했고, 조선의 다도정신이 담긴 文士의 茶三昧를 茶畵로 형상화했다. 조선화가 중에서 가장 많은 茶 그림을 그린 단원의 茶畵에는 당대의 茶文化가 여실하게 내재되어 있고, 그의 심미의식이 오롯하게 표출되어 있다. 조선 茶의 다양한 정신적 가치가 담겨있는 그의 茶畵연구는 곧 당대 文化의 연구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김홍도 회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부단하게 이루어져 왔으나, 그의 회화 중에서 茶 그림을 독자적으로 연구한 경우는 미미하다. 한국다도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원의 茶畵에는 조선 茶를 중시하는 주체적 시대정신과 유불도의 미학이 내재되어있다. 단원의 茶畵 속 선비는 茶와 음악을 통해 茶樂을 즐겼고, 詩를 읊고 茶를 마시며 茶興에 취했고, 한가로운 자연에서 유유자적 茶를 마시며 淸淡을 나누었다. 이에 본고는 조선 문사의 茶三昧가 표현되어 있는 단원의 茶畵를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하여, 조선회화의 미학적 경계를 넓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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