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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용구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20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331 - 35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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范曄(398~445)은 문필의 명성 못지않게 끝없는 권력에의 참여욕구를 버리지 못하였지만, 그의 현실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가 살았던 시기는 중국이 남북으로 분열되고 이민족이 華夏를 압도하였으며, 동이지역은 후한대 이래 존속한 부여·고구려·왜인이 존속하였지만 실상 삼한은 백제와 신라, 가야로 분화하였고 동옥저·예 그리고 漢의 군현이었던 낙랑·대방과 요동·현도군지역은 고구려의 영역으로 변해버렸다.
『후한서』 동이열전은 새로운 사료를 동원하지 않으면서 『삼국지』 동이전보다 명료한 서술구조를 지니게 되었다. 이 때문에 당송이래 3세기 이전 동이에 대한 서술은 『삼국지』 동이전을 기피하고 『후한서』를 襲用하는 경향이 농후하였고, 남송이래 유행한 正統論에 따라 曹魏를 제외하려는 역사인식은 이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조선후기이래 『후한서』 동이전을 우선시하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 5세기 중엽 최대로 영토를 넓혔던 고구려의 영역은 고조선 과 낙랑·요동군 등의 중국 군현 그리고 그 예하에 부여·읍루·동옥저·예를 포용하고 있던 까닭에 ‘朝鮮之地’와 ‘三韓’에 대한 지리인식과 역사인식 형성에도 영향을 주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범엽의 세계관과 「동이열전」
3. 「동이열전」의 서술
4. 『삼국지』 연구서로서의 『후한서』 「동이열전」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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