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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한 (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75집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341 - 366 (26page)
DOI
10.33252/sih.2022.12.7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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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작금의 현실 속에서 기부를 효율적인 나눔 활동으로 제안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으로서의 기부는 대표적인 윤리 이론인 공리주의와 칸트의 의무론, 그리고 공감이라는 측면에서 당위로서 우리에게 요구된다. 또한 대한민국 봉사 활동의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해 보았을 때에도 기부는 손 쉬우면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많이 산출한다는 면에서 적극 권장할 만하다. 하지만 이처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부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국민들은 경제적 여유가 없다거나 기부단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기부를 할 의사가 있지만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기부자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거나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는 등의 이유로 아예 기부를 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고 있기도 하다. 대체로 이러한 주장들은 별다른 설득력이 없으며, 따라서 기부를 하지않거나 못할 이유가 될 수 없다. 만약 기부를 거부하는 주장들이 설득력이 없다면 우리는 최소한의 도덕적 임무로서의 기부를 마땅히 해야 할 것이다. 기부가 명실상부한 나눔 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기부보다는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떤 단체에 할 것인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숙고가 필요하다. 또한 최소한의 노력에 머물려 하기 보다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효율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고민도 필요하다. 이와같은 숙고의 결과로 행해진다면 기부는 여느 나눔 활동 이상의 훌륭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우리나라의 기부 현실
2. 왜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3. 기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
4. 기부 활성화 방안
5. 어떻게 기부를 해야 하는가?
6.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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