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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인호 (국립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56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79 - 10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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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조의 탄강지로 알려진 경주 蘿井 유적에서는 始祖赫居世廟에 상응하는 수혈을 중심에 두고 환호·목책으로 원형 공간을 마련한 1차 제의시설이 확인되었다. 또한 소지왕 9년(487)에 건립된 神宮에 상응하는 2차 원형 건물지가 그 상부에 중첩된 채 확인되었다. 게다가 문무왕 19년(679) 경에 중창된 것으로 보이는 3차 팔각 신궁이 동일한 장소에서 확인됨에 따라 ‘시조묘-신궁-신궁 중창’이라는 연속선상의 계승 관계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남산 북서편의 나정 일대는 始祖廟가 조성된 斯盧國 초기에는 건국 세력의 근거지에 속했다가, 신궁으로 개편된 5세기 말에는 月城의 남쪽 교외로 전환되면서 神主 구성이 國始祖와 天神이 결합한 郊廟 성격으로 바뀌었다. 평면 방형의 墻・廊을 두른 팔각 신궁으로 중창된 7세기 말에는 王京 도시 공간의 남쪽 경계에 해당하고, 남쪽 방면 간선도로의 길목에서 도성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의 기능도 겸하게 되었다.
679년(儀鳳4년)을 전후하여 월성의 궁역 확대 즉, 滿月城 전환기에 계림 북편의 宗廟 건축과 거의 동시기에 팔각 신궁을 중창함으로써 통일신라의 결속과 정통성을 대내외에 과시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성을 수호하는 王京五岳과 중대 이후 畿內 개발과 함께 주요 교통로를 통제하는 외곽 산지에 산성이 운영되었는데, 이곳에 산천 제사와 기타 국가제의가 이루어져 그 관련성을 살필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신라의 國家祭儀 체계
Ⅲ. 蘿井 유적과 始祖廟·神宮
Ⅳ. 山川 제사와 都城의 방어 체계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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